IT 전문가의 아웃룩 지메일 스마트하게 쓰기: 2017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썬더버드(Thunderbird)와 지메일 동기화 하기

한국에서 일을 한다면 대부분 메일 클라인트로 아웃룩을 사용 할 것이다.
하지만 가끔 아웃룩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어 다른 메일 클라이언트를 찾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파이어폭스 모질라에서 제공하는
썬더버드(Thunderbird)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사용 방법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으니
오늘은 썬더버드와 지메일을 CardDAV를 사용해서 싱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새 버젼을 인스톨
실행 후 Tools - Add-ons 클릭
Add-ons Manager 창 오른쪽 위에 위치한 검색창에 'google contacts' 입력 후 검색 Google Contacts 0.7.xx 오른쪽에 위치한 Install 클릭 썬더버드 리스타트
Extensions 탭 클릭 - Options 클릭
Add 클릭 - 지메일 계정 입력 - Experimental 탭으로 이동 - 자동 갱신 (Auto reload) 원하는 주기만큼 설정
썬더볼트 리스타트 - OAuth 2.0창에 비밀번호 입력
Tools - Address Book 클릭 - 싱크된 연락처 확인

좀 복잡하지만 이렇게 싱크를 해 놓으면 아웃룩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확인해 본 결과 아쉽게도 아주 정확하게 연락처들을 동기화 하는편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싱크 하고 나서도 다시 한번 확인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내 생각에는 아직까진 가능하다면 아웃룩을 어떻게든 사용하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아웃룩을 사용할 경우 위 같이 지메일과 연동하고 싶으면
EVO Collaborator for Outlook 라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가능하다.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아이폰과 갤럭시(안드로이드) 연락처와 캘린더 동기화하기

여러분은 안드로이드폰을 쓰시나요 아이폰을 쓰시나요?

저는 아이폰을 쓰다가 얼마전에 스타일러스의 유혹에 넘어가 갤노트4도 구입했어요. (스타일러스 짱!!!ㅎ)

이제 두 폰을 싱크시키는 일만 남았는데 이게 같은 시스템이 아니라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이 없나 짬을 내서 찾아봤고

이시간 그 중에 한 프로그램을 소개할려고 하네요.
(제 생각엔 좋은 프로그램이란 적당한 가격(프리면 좋겠지만)에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도 최적의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 거라 생각함)

CardDAV-sync와 CalDAV-sync

우선 가장 먼저 폰을 사용할려면 연락처가 필요하죠. 그리고 일정관리를 폰으로 하는 저같은 경우는 캘린더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연락처와 캘린더를 동기화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찾은 프로그램이 CardDAV-sync와 CalDAV-sync

CardDAV-sync 구글플레이 (연락처 동기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dmfs.carddav.Sync

CalDAV-sync 구글플레이 (캘린더 동기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dmfs.caldav.lib

CardDAV와 CalDAV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텐데요, CardDAV와 CalDAV는 연락처와 캘린더의 표중 중 하나로 보통 메이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통용되는 그런 서비스에요.
그냥 이놈들을 구글에서도 사용하고 애플에서도 사용해서 서로 동기화하는구나 정도만 이해해도 될듯.

이 프로그램의 장정은 설정의 간편함이네요. 그냥 서버명과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넣으면 거의 끝!

물론 커피 한잔값은 지불해야겠지만 그만큼 시간을 아낄수 있으니
저는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제 두 폰은 알아서 동기화가 되고 아이폰에서 연락처나 캘린더를 고치고 나서 갤럭시에서 다시 고칠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아웃룩을 위 두 시스템과 동기화 하는건 어떻게 하는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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